여러분은 이렇게 귀엽고 키치한 케이스를 보신 적이 있나요…?없으시다면 여기서 케이스를 주문하십시오…새로 산 아이패드를 전국에 자랑하고 싶은 나머지 화장실 갈 때도 가지고 가는 사람이라 어두운 색의 케이스를 사지 않으면 일주일 만에 세상의 모든 때를 묻힐 거라 생각해서 밝은 색의 케이스는 안 사려고 했지만 저는 그만 치치에게 마음을 뺏겨 이 케이스를 사고 말았습니다…나는 실용성을 산 게 아니라 예쁨을 산 거라고 더러워지면 새 케이스를 사면 된다고 눈물을 머금고 다짐했지만 이게 웬걸? 이 케이스는 사람 손 몇 번 탄다고 때가 탈 재질이 아니었던 겁니다. 튼튼한 재질과 더불어 깨끗한 겉면! 그리고 어떤 각도로도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. 불안하게 세워놓는 게 아니라 미끄럼 방지면과 케이스 가장자리가 강한 마찰력으로 잘 서있습니다. 애플펜슬은 아직 없지만 케이스 가장자리가 다소 튼튼해서 애플펜슬 케이스를 씌운 후에는 자성이 약해지지 않을지 걱정스럽지만 이렇게 귀여운 치치 케이스를 쓰는 이상 그런 것은 충분히 감수해야 합니다. 파우치를 사면 그만이니까요. 저는 또 귀엽고 키치한 파우치를 찾으러떠날 겁니다. 아이패드를 산 사람에게 과소비는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주홍글씨니까요…너무 귀여워요 치치 최고